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(中溪里)에 있는 다목적댐이다. 1990년 2월에 착공하여 1996년 12월 완공되었으며, 총사업비는 620억 원이 들었다. 서해안 개발에 따르는 인구 증가와 산업화 및 도시화의 촉진으로 급증하는 용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하였다. 댐 규모는 높이 50m, 길이 282m, 유역면적 59㎢, 체적 614t, 계획방류량 664㎥/sec, 유효저수용량 3600만㎥이다. 건조 형식은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석괴식이다.